9월6일까지 서류 접수…라인, 라인플러스 2개 회사 실시
100% 온라인 전형…두자릿 수 채용 목표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 '라인플러스'와 계열사(이하 라인)가 '2021년 하반기 소프트웨어(SW) 개발 신입 라이너(LINER) 공개채용' 신청 접수를 9월 6일까지 한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 관계사이기도 한 이들 두 기업의 이번 공채 모집은 2020년 상반기 이래 4번째인 전과정 100% 온라인 신입 공채로, 라인플러스와 라인비즈플러스 2개 법인을 합해 두자릿 수 채용을 목표로 한다.
2022년 2월 학사·석사 졸업 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가 대상이며, 지원자는 법인과 분야(서버·인프라)는 각 1개를 선택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온라인 코딩테스트 ▲코딩테스트 합격자 대상의 온라인 필기테스트 및 서류전형 ▲1차 화상 면접 ▲최종 화상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입사 일정은 11월부터 12월 사이로 법인별로 상이하다.
라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첫 사회생활을 비대면으로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다양한 온라인 입문 교육을 실행했다.
이번 하반기에도 합격자들을 위해 ▲'라인의 창립자'인 Z홀딩스 신중호 GCPO(Group Chief Product Officer)로부터 직접 기업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라인 스타일 교육' ▲이은정 대표를 비롯한 라인플러스 경영진이 함께하며, 선배들의 경험을 듣는 '선배 라이너와의 만남의 장' ▲동기간의 결속을 위한 비대면 액티비티 ▲라인의 글로벌 법인 소개 ▲VR 오피스 투어 등 오프라인 교육 못지않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원 시 참고할 수 있는 생생한 정보도 제공한다. 앞서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를 거치고 신입 공채에 합격한 선배 사원들의 업무 일상을 담은 영상도 채용 공식 SNS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웨비나를 통해 각 채용 조직의 대표 연사가 조직 및 업무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