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마일리지 소진자에 2만마일 제공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은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들을 위해 마일리지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국내 노선을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발권해 해당기간 내에 탑승하면 공동운항편을 제외한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사용 마일리지의 20%를 페이백 해준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발권 가능하며 판매기간은 8월13일~9월 19일까지, 탑승기간은 8월 23일~9월 30일까지다.
탑승기간 중 9월17일~20일은 추석연휴 성수기로 프로모션에서 제외되며 페이백 되는 마일리지는 오는 10월 15일 일괄 적립된다.
최다 마일리지 소진 고객 2명에게는 2인 제주도 왕복이 가능한 2만마일리지가 제공되며 그 외에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도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페이백 행사는 마일리지 소진 확대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항공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2022년 연말까지 1년 더 추가 연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