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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제작진, 기안84 왕따 논란 사과 "멤버들 간 불화 사실 아냐"


입력 2021.08.21 11:11 수정 2021.08.21 11:1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출연자 인신공격 삼가 부탁"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웹툰 작가 기안84 왕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 '현무,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이며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다. 앞으로는 더욱 제작에 신중을 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출연자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지난 10년 간 연재한 웹툰을 마무리하며 여행을 준비했다. 하지만 전현무만 참석했을 뿐 다른 멤버들은 불참해 기안84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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