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황영희, '원 더 우먼' 출연 확정…이하늬와 호흡


입력 2021.08.17 09:43 수정 2021.08.17 09:4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야심 가득한 재단 이사장 役

배우 황영희가 '원 더 우먼'에서 조카의 재산을 노리는 욕망 가득한 인물을 연기한다.


ⓒ빅보스 엔터테인먼트

17일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영희가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자로 인생이 바뀐 후 재벌가에 입성한 강미나(이하늬 분)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빅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영희는 극 중 강미나의 고모 강은화를 연기한다. 유민 그룹의 재단 이사장인 그는 자신의 오빠인 강회장의 죽음으로 인해 하나뿐인 상속자 미나와 유민 그룹 경영권을 두고 다툼을 벌인다.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영희는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호시탐탐 조카의 재산을 노리는 야심과 욕망으로 가득한 강은화를 그리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 더 우먼'은 현재 방송 중인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9월 17일 첫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