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마켓컬리 "주요 식재료, 타 온·오프 매장보다 23% 저렴"


입력 2021.08.09 16:09 수정 2021.08.09 16:10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마켓컬리

마켓컬리는 장바구니 필수 상품 23개의 가격을 주요 오프라인 마트 3사 및 온라인 새벽배송 서비스 3사의 평균가격과 비교했더니 약 23%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비교한 상품은 모두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기본 식품류들이다. 채소10종(적상추, 무, 오이, 청양고추, 흙대파, 새송이버섯, 양파, 감자, 애호박, 깐마늘),정육 8종(한돈 목살, 한돈 앞다리살, 한돈 삼겹살(냉장), 대패 삼겹살(냉동), 1+등급 특란(10구·20구), 1등급 한우 불고기용, 1등급 생닭,수산 5종(국산 고등어(국내산), 노르웨이 고등어, 국산 손질 오징어, 생물 오징어, 제주 갈치) 등 총 23개 상품의 6일 기준 가격을 비교했다.


그 결과 주요 오프라인 마트3사 평균 가격보다는 23.44%,온라인 새벽배송 서비스 3사 평균 가격 대비 23.24% 저렴했다.


주요 온·오프라인 마트 대비 가격이 가장 저렴한 카테고리는 수산 상품으로 약 47%나 가격이 낮았다. 주요 상품 순으로는 국산 손질 오징어(29.37%), 제주 갈치(27.42%), 생물 오징어(19.18%)순으로 가격이 저렴했다.


24개 식품 중 가장 저렴한 상품은 새송이 버섯이었다. 400g기준으로 주요 온·오프라인 마트의 가격은 평균 2036원이지만 마켓컬리에서는 1000원에 판매해 반값 이하로 저렴했다. 올 초 금파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가격이 상승했던 흙대파 1단의 경우 마켓컬리가 주요 온·오프라인 마트 대비 25% 저렴한 1560원에 판매하고 있다.


무 1통의 가격도 주요 온·오프라인 마트에서는 1962원이었지만 마켓컬리에서는1 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채소 카테고리는 14% 정도 저렴했다.


정육 상품 역시 가격 경쟁력도 높았다. 마켓컬리에서 1만1900원에 판매하고 있는 대패 삼겹살(1Kg)은 최대 1만4000원의 가격 차이를 보이며 편차가 가장 컸다. 주요 온·오프라인 마트의 평균가격 대비로는22.03% 저렴했다.


기름이 적어 다양하게 이용하기 좋은 목살은 29%, 복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1등급 생닭은 22% 저렴해 마켓컬리에서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1년 내내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EDLP(Every Day Low Price)정책을 시행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