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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심사가 진행되는 9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윤강열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가석방심사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법무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최승재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심사, 법은 엄정해야 한다"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심사와 관련해 엄정한 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 일각 경제계를 중심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 등 선처 주장이 나오고 있다. 마치 이 부회장 한 사람이 없으면 세계적인 반도체 전쟁에서 삼성이 지고, 대한민국 경제가 안 돌아갈 것처럼 목청을 높이는 양상"이라고 밝히며 "법치주의는 지켜져야 하고 법은 엄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 가석방 관련 최승재 "법치주의는 지켜져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반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심사가 진행된 9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이 부회장의 가석방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반대한다!'
시민사회단체,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반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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