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2분기 실적을 거두면서 주가가 약세다.
9일 오전 9시 5분 현재 롯데쇼핑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80%)% 내린 1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6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대비 444.7% 증가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9025억원으로 3.5%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1990억원에서 345억원으로 축소됐다.
그러나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2분기 실적 발표 전 컨센서스는 매출액 4조858억원, 영업이익 772억원 수준이었다.
롯데쇼핑은 2분기 송도롯데몰 공사 지연에 따른 추징세금(부동산세) 323억원이 반영된 만큼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399억원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쇼핑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2분기 실적을 거두면서 주가가 약세다.
9일 오전 9시 5분 현재 롯데쇼핑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80%)% 내린 1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6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대비 444.7% 증가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9025억원으로 3.5%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1990억원에서 345억원으로 축소됐다.
그러나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2분기 실적 발표 전 컨센서스는 매출액 4조858억원, 영업이익 772억원 수준이었다.
롯데쇼핑은 2분기 송도롯데몰 공사 지연에 따른 추징세금(부동산세) 323억원이 반영된 만큼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399억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