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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롯데케미칼 "그린수소 운송비, 암모니아가 가장 경쟁력 높아"


입력 2021.08.06 16:35 수정 2021.08.06 16:36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롯데케미칼은 6일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해외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한국까지 이동하는 방법에서는 자체 운반과 암모니아 변환, 다른 유기화학물로 변환시켜 운송하는 방법 등이 있다"면서 "액화수소로 운송하는 방법은 액화비용과 해상 운송 비용 등으로 2030년에는 kg당 1800~1900원의 비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액화암모니아의 경우 암모니아 변환 비용과 해상 운송, 탈수소 비용 등이 들어간다. 예상 비용은 1700원으로 100~200원 저렴하다"면서 "유기화학물은 2700원으로 현재까지는 가장 크게 경쟁력 떨어진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암모니아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성 좋다는 것이며 두 번째는 암모니아는 현재 글로벌하게 2억t 가량 트레이딩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 계열사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가장 사업화가 가능한 방법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롯데케미칼은 6일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해외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한국까지 이동하는 방법에서는 자체 운반과 암모니아 변환, 다른 유기화학물로 변환시켜 운송하는 방법 등이 있다"면서 "액화수소로 운송하는 방법은 액화비용과 해상 운송 비용 등으로 2030년에는 kg당 1800~1900원의 비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액화암모니아의 경우 암모니아 변환 비용과 해상 운송, 탈수소 비용 등이 들어간다. 예상 비용은 1700원으로 100~200원 저렴하다"면서 "유기화학물은 2700원으로 현재까지는 가장 크게 경쟁력 떨어진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암모니아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성 좋다는 것이며 두 번째는 암모니아는 현재 글로벌하게 2억t 가량 트레이딩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 계열사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가장 사업화가 가능한 방법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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