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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장성민 입당 환영…호남 출신 상징성 있다"


입력 2021.08.04 02:25 수정 2021.08.03 20:25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민주화의 상징인 DJ의 적자

외교·안보 전문성도 갖췄다"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충청권 3선 김태흠 의원이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의 국민의힘 입당은 외연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상징성이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김태흠 의원은 3일 SNS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이어 'DJ 적자'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우리 당에 입당했다"며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재형, 윤석열 예비후보는 익히 잘 알려져 있다"고 운을 뗀 김 의원은 "장성민 이사장은 민주화의 상징인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적자로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해 국정운영 경험은 물론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췄다"며 "우리 당이 외연확장을 위해 노력하는 호남 출신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는 분"이라고 추어올렸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는 입당한 세 분과 당내 후보들이 용광로 경선을 통해 더욱 강한 후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정권교체라는 대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공정한 경선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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