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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일(목)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자 1842명…정부 “신규확진, 또 최다 기록…청해부대 270명 포함”


입력 2021.07.22 16:00 수정 2021.07.22 14:07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지역발생 1533명, 해외유입 309명 발생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일주일 만에 다시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신규확진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533명, 해외유입이 309명으로 18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2명 늘어 누적 18만4103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600명→1536명→1455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184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13만9214명, 2차 접종은 2만3593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AZ(아스트라제네카)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1040만2781명, 화이자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498만730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39명으로 총 16만3073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1만896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8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063명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확산세 저지를 위해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연장을 검토 중이다.


지난 21일 열린 거리두기 정책 자문기구 생활방역위원회에서도 수도권 4단계를 2주 연장한 뒤, 확진자 추이를 보고 조정 여부를 검토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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