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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하철역 계단에 '안심거울' 설치…'불법촬영' 막는다


입력 2021.07.20 10:38 수정 2021.07.20 10:59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여성가구 안전 위한 '홈방범 서비스 사업'도 추진

불법촬영 방지 '안심거울'ⓒ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가 상습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촬영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 내에 '안심거울'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강남경찰서·서울교통공사·구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여성안전 클러스터 구축업무 협약' 사업 중 하나로 지하철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성 대상범죄를 예방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 구는 지하철 성범죄 위험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여성 1인 가구 밀집지 인근 지하철역 3곳인 논현역과 학동역, 언주역 등을 선정하고 에스컬레이터와 계단 등 7곳에 안심거울을 설치했다.


구는 강남구 내 여성1인 가구, 한부모 가족,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홈 방범 서비스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다. 이는 방범에 취약한 여성 가구의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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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캐슬 2021.08.0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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