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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목)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윤석열, 아내 김건희 논문 '짜깁기 논란'에 "대학이 판단할 것"


입력 2021.07.08 17:31 수정 2021.07.08 17:30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8일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스타트업 현장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무단 발췌·영문 표기 부실 의혹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자신의 부인 김건희 씨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을 둘러싸고 '표절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술적인 판단을 해서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윤 전 총장은 8일 스타트업 창업자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직후 취재진과 만나 "아마 어떤 단체와 개인들이 이의제기해서 대학에서 이뤄지는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김건희씨가 박사 과정을 수료한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김 씨가 2008년에 작성한 논문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애니타 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에 부정이 있었는지 여부를 놓고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김 씨의 논문을 향해서는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발췌해 사용핬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이재명,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에 "사회의 서러운 풍경"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로 근무하던 50대 여성이 교내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미화원들이 학교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모두 부자가 되고 영화를 누릴 수는 없지만 우리 누구도 견디기 위해 세상에 태어난 적은 없다"며 "진상이 규명되고 분명한 조치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지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대 청소노동자에게 관악학생생활관 영어로 써보라 갑질'이라는 기사를 인용하면서 "40년 전 공장 다닐 때도 몇 대 맞았으면 맞았지 이렇게 모멸감을 주지는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삐뚤삐뚤 쓴 답안지 사진을 보며 뜨거운 것이 목구멍으로 올라온다"며 "저성장이 계속되고 기회가 희소해진 사회의 서러운 풍경"이라고 했다.



▲정부, 서울 단독 4단계 격상 방안 논의…수도권 거리두기 선제 격상도 고려


서울의 새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단계인 4단계 단독 격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선제적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8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단계 격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매일 회의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유행) 위험성과 여러 보조지표를 고려했을 때 선제적 대응이 필요할지 주시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특히 "수도권 전체로 보면 4단계 기준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지만, 서울은 4단계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며 "서울만 떼어 놓고 보면 오늘까지의 주간 환자 발생이 380명대 초반이라 내일이 (4단계 기준을) 초과하는 첫날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삐 풀린 '서울 집값' 오름세 계속…1년6개월만 최대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1년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은 서초ㆍ동작구를 중심으로 시작된 전셋값 강세도 계속됐다.


한국부동산원은 7월 첫째 주(5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값이 0.15% 올라 지난주(0.12%)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셋째 주(0.20%)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가장 가파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피한 노원구가 0.29% 올라 13주 연속 서울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도봉구(0.14%→0.16%), 강북구(0.08%→0.10%), 은평구(0.07%→0.13%), 중랑구(0.13%→0.16%) 등 외곽 지역도 높은 상승률을 이어가며 전주 대비 상승 폭을 키웠다.



▲먹는 낙태약 '미프지미소' 국내 보급될까…업계선 '갑론을박'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경구용 인공 임신중절 의약품 ‘미프지미소’에 대한 품목허가 자료를 검토 중이다. 승인이 이뤄지면 국내에서도 먹는 낙태약이 공급될 것으로 보이나 이를 두고 업계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먹는(경구용) 임신중절 의약품 ‘미프지미소’의 품목허가를 위해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현대약품이 올해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국내 판권 및 독점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도입한 의약품으로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 성분의 콤비팩 제품이다. 자궁내막을 얇게 만들어 초기 임신 유산을 유도하는 기전으로 미페프리스톤 200㎎ 1정과 미소프로스톨 200ug 4정으로 구성돼 있다.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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