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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신용정보, 종이팩 리싸이클링 MOU 체결


입력 2021.07.07 17:05 수정 2021.07.07 17:06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130여곳 소상공인과 15개 지점 캠페인 진행

신한신용정보 이기준 사장(왼쪽)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희철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신용정보

신한신용정보는 지난 6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한신용정보 본사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소상공인 친환경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종이팩 리싸이클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신용정보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추진 중인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 130개, 신한신용정보 15개 지점 등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친환경 리싸이클링 캠페인(종이팩 수거, 티슈 재생산, 소상공인 사용)을 진행한다.


한국순환지원유통지원센터는 종이팩을 별도로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을 제공하고, 회원사를 통한 티슈생산 지원, 전국 수거량 모니터링, 소상공인을 위한 친환경 온라인 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 분리수거 대행 전문업체 어스가디언즈와 ‘지구를 살리는 뜻 깊은 생활 실천’ 한살림 연합이 종이팩의 수거 및 티슈 제공과 발송을 담당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 등이 종이팩 리싸이클링 공정에 직접 참여해, 친환경 경영활동을 몸소 실천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한신용정보 이기준 사장은 “이번 리싸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소상공인을 비롯하여 소비자의 자발적인 친환경 활동 참여가 확대되어 우리나라 순환자원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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