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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국무총리상 수상...'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


입력 2021.07.05 16:43 수정 2021.07.05 16:44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사진 왼쪽부터) 한훈 기획재정부 차관보, 금종익 한국예탁결제원 정보보호최고책임자.ⓒ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식에서 '2021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 사회적가치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본 포상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성공모델 구축·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총 37점 규모로 수여됐다.


예탁원은 그동안 사회적금융 활성화, 혁신창업생태계 조성, 좋은 일자리 창출,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후보자 공개검증, 공적심사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사회적가치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고, 그간 사회적가치 확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가치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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