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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에 브랜드까지 갖춘 ‘힐스 에비뉴 소사역’ 눈길


입력 2021.07.02 10:59 수정 2021.07.02 10:59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일 평균 4만6천여명 이용하는 부천 소사역 역세권 상업시설

현대엔지니어링 브랜드 상가 ‘힐스 에비뉴’ 높은 인지도 바탕으로 빠른 상권 형성 기대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 에비뉴 소사역’ 투시도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역세권 브랜드 상가로 집중되고 있다.


역세권의 경우 기본적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보니, 고객 유입이 원할함은 물론 상권 형성이 빠르게 진행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역 주변으로는 주거단지와 업무지구가 조성되는 경우도 많아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여기에 브랜드까지 갖추고 있다면 금상첨화다.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상가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춰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역세권 브랜드 상가들은 최근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현대건설이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역세권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 센트럴’은 계약 실시 5일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했고, 지난 4월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아크베이 스트리트’ 상업시설도 국제업무지구역 초역세권 브랜드 상가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어 단기간 내 계약을 마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경기도 부천시에 공급하는 ‘힐스 에비뉴 소사역’도 역세권 브랜드 상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65-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 에비뉴 소사역’은 연면적 약 2만8천여㎡에 지하 1층~지상 3층, 238실 규모로 구성된다. 49층으로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소사역’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 전체 연면적은 약 15만㎡ 달하며, 지역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갖추고 있어 부천을 대표할 랜드마크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해당 상업시설은 환승역세권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소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특히, 소사역은 일 평균 이용고객이 4만6천여명(한국교통공사, 서해철도주식회사 수송실적자료, 2020년 기준)에 달하며, 부천시 유일 환승역으로 희소가치도 높다.


뿐만 아니라 소사역에는 서해선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2023년 연결될 예정으로 향후 개통되면 경기도 고양시 대곡역까지 약 16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는 GTX-B노선과 원종~홍대선도 계획돼 있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단지와 맞닿아 있는 경인로와 소사로를 통해 부천시 전 지역 및 인접한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빠르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수월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아파트 629세대와 반경 1km 이내 9천여세대의 배후 거주수요까지 품고 있어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 가톨릭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대학생 수요까지 기대 가능하다.


‘힐스 에비뉴 소사역’은 설계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우선, 대로변 코너 상가로 접근성이 높으며,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가시성과 집객력을 높였다. 단지 내 중앙광장을 설치하는 광장형 상권으로 개방감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고객 집객효과를 높이고, 체류시간까지 늘릴 수 있도록 상품을 특화했다.


고객 유입 동선도 눈에 띈다. 소사역 4번 출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연결 보행 통로를 설치하며, 소사역 1번 출구에서부터 사업지 중앙광장을 거쳐 주거밀집지역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상업 보행 통로도 설계해 고객 유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인접한 경인로와 경인옛로를 잇는 공공보행통로도 조성될 예정이며, 지하 3층에는 상업시설 전용 주차장도 설치돼 편리하게 상업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힐스 에비뉴 소사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222-46번지 일원(약대오거리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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