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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치선언] 정의‧상식‧헌법 내세워 "반드시 정권교체하겠다"


입력 2021.06.29 13:34 수정 2021.06.29 13:34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윤봉길 기념관서 '정치참여 선언'

사퇴 4개월 만에 '정치인 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전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위해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정치인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3월 4일 총장직에서 사퇴한 이후 4개월만에 정치인으로 옷을 갈아입은 윤 전 총장은 "정권교체,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정치 선언문에서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개악과 파괴를 개혁이라 말하고, 독재와 전제를 민주주의라 말하는 선동가들과 부패한 이권 카르텔이 지금보다 더욱 판치는 나라가 되어 국민들이 오랫동안 고통을 받을 것"이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어 "정권교체로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같이 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우리는 더 강해진다. 그래야만 이길 수 있다. 그러면 빼앗긴 국민의 주권을 되찾아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어 "정치 일선의 경험은 없으나 인사권을 가진 권력자가 아니라 국민의 뜻에 따라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일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26년의 공직 생활을 했다"면서 "저는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할 준비가 되었음을 감히 말씀드린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밝혔다.

윤봉길 기념관서 '정치참여 선언'

사퇴 4개월 만에 '정치인 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전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위해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정치인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3월 4일 총장직에서 사퇴한 이후 4개월만에 정치인으로 옷을 갈아입은 윤 전 총장은 "정권교체,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정치 선언문에서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개악과 파괴를 개혁이라 말하고, 독재와 전제를 민주주의라 말하는 선동가들과 부패한 이권 카르텔이 지금보다 더욱 판치는 나라가 되어 국민들이 오랫동안 고통을 받을 것"이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어 "정권교체로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같이 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우리는 더 강해진다. 그래야만 이길 수 있다. 그러면 빼앗긴 국민의 주권을 되찾아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어 "정치 일선의 경험은 없으나 인사권을 가진 권력자가 아니라 국민의 뜻에 따라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일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26년의 공직 생활을 했다"면서 "저는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할 준비가 되었음을 감히 말씀드린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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