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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까지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 개최…241개 브랜드 최대 90% 할인


입력 2021.06.25 09:01 수정 2021.06.25 09:03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네이버·무신사 등 온라인몰도

지난해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열린 '힘내요 대한민국!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 모습.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박진규 차관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진행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코리아패션마켓은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패션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행사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 차관과 한준석 한국패션산업협회장, 이상운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3 행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이날부터 7월1일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대규모 할인을 제공한다.


지난해 6월과 11월에 열린 코리아패션마켓은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판매 수수료 인하, 대금 조기지급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193개, 334개 브랜드 기업들 매출을 확대한 바 있다.


행사에는 국내 오프라인 유통사로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참여하며 국내 온라인 패션 전문플랫폼인 네이버와 무신사, W컨셉이 함께한다.


소비자들은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아웃도어 등 241개 패션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접하게 된다.


박 차관은 “정부가 지원하고 유통업계가 상생 협력에 화답해 탄생시킨 코리아패션마켓을 통해 소비진작의 불씨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며 “방역 관리와 경제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모범 사례가 되도록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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