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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SK이노, 폐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 위해 '맞손'


입력 2021.06.24 15:37 수정 2021.06.24 15:37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한국도로공사가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과 24일 휴(休)-사이클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과 24일 휴(休)-사이클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 사이클 캠페인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폐플라스틱의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음달 7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휴게소 편의점 내 무라벨 제품 전용판매코너 운영 ▲플라스틱 분리수거 인증샷 SNS 이벤트 실시 ▲전국 휴게소에 투명 PET 전용수거함 200개 설치 및 수도권 5개 휴게소에 AI 스마트수거함 시범 설치 ▲폐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우산, 이불 등의 생활용품을 취약계층에 기부 등을 협력해 가기로 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휴게소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투명 PET가 많아 올바르게 분리배출 될 경우 대부분 재활용이 가능하다"며 "7월7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작되는 휴(休)-사이클 캠페인에 국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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