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외국서 주워들은 걸로 자전고 타고 출근해"
"文에 당했는데, 이준석에 당하면 대한민국 끝난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젖비린내 난다"며 막말을 퍼부었다.
전 목사는 15일 국민혁명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 신분으로 전북 전주 전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아직도 젖비린내나는 이준석이가 당대표가 돼서 뭐라고 하고 있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외국에서 주워들은 거, 배운 걸 가지고 자전거 타고 출근한다"며 "이미 문재인 정권에 당했는데, 이번에 이준석에게 10년을 당하면 대한민국은 끝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들에게 보고대회를 하고 있다"면서 "오는 8월15일 전 국민이 일어나서 혁명적인 자세로 국민혁명당원에 가입을 해야 한다"고도 했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북한에 갖다 바치려고 하는데 전라도, 경상도 할 것 없이 국민들이 모르고 있다. 전라도와 민주당만 그런 것도 아니고 경상도와 국민의힘도 똑같다"며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막말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