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본점, 집콕 휴가 상품 한자리에…‘썸머 힐링 페어’ 선봬

신세계본점 2층 시카디자인(친환경 라탄소재 의자) 매장 전경.ⓒ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집콕 휴가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힐링 상품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본점 1층 아트리움과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썸머 힐링 페어’를 진행한다. 집에서도 즐겁게 무더위를 잊게 해줄 여러 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행사다.

1층 아트리움에서는 통기성이 좋아 시원한 ‘시카디자인’ 가구를 준비했다. 친환경 소재인 라탄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바람이 잘 통해 여름용 가구로 활용도가 높다.

시카디자인에서는 이번 팝업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전 상품 10% 할인과 함께 캔들라이트 홀더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오브제 세트 및 랜턴을 증정한다.

다양한 주류도 만날 수 있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맛은 물론 디자인도 화려한 전통주 16종을 선보인다. 특히 에그타르트, 치즈와 곁들여 먹으면 좋은 딸기 스파클링 전통주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반응이 좋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코로나 19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지역 양조장을 돕기 위해 신세계가 직접 엄선했다.

이정욱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은 “여름철 홈캉스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