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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부전 복선전철 개통 호재,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분양


입력 2021.06.14 11:22 수정 2021.06.14 11:22        성지원 기자 (sungjw@dailian.co.kr)

ⓒ창원유탑바이탈시티

부동산 요소를 고려함에 있어 가장 핵심적 요건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라는 이야기가 있다. 입지는 수요자마다 상권과 환경 등 다양한 기준으로 작용하곤 한다. 특히 가장 우선시되는 요소는 단연 ‘교통’이다. 일상 속 통학과 통근, 그리고 여가 및 문화, 쇼핑 편의시설을 누리는 데 지대한 영향을 주는 만큼 도로 및 철도 교통망 환경은 꾸준히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교통 입지는 상업과 의료, 환경 인프라 접근성을 결정 짓는 만큼 탄탄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지역은 늘 시선을 모으곤 한다. 그 중에서도 창원시는 마산~부전 복선전철역 도입이 본 궤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추후 개통 시 부산~창원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이와 같은 추세 속에서 해당 지역 내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가 분양 소식을 전했다. 마산~부전 복선전철의 교통 호재를 품은 일대인 만큼 향후 미래 가치에 주목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0층,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곳곳에 조성돼 있는 다양한 녹지 공원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한편, 쇼핑과 문화 등 각종 상업시설도 곳곳에 형성돼 있어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갖는다.


앞서 언급된 철도 환경과 더불어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25번 국도를 비롯해 동창원과 동마산IC로 김해와 마산, 부산 및 대구 등의 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원이대로 및 중앙대로 등의 인근 교통망으로 창원 시내 권역으로도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교통 외에도 풍부한 배후수요를 비롯한 프리미엄 인프라 형성이 기대된다. 단지 도보 약 1분 거리에는 약 786병상 규모의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이 위치해 있어 근로자와 환자 유동인구까지 대거 유입되고 있다. 또한 창원대 교직원 및 재학생 약 1만 3천명, 경남도청과 경찰청, 교육청, 한은 경남본부, 한전 등 30여개 관공서근무자 약 1만 6천 등 업무와 상업시설의 거주자 수요까지 아우른다.


더욱이 인근에는 창원대를 비롯해 학령기 자녀들을 둔 부모의 마음을 안심케 하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고등학교도 두루 조성돼 있어 교육 여건도 비교적 탄탄하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연관되는 약국 및 의료기기, 보험과 손해사정인, 법무사 등 관련 업종 입점으로 상권 형성이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는 약 1,600평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업무지구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상가의 가치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서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성지원 기자 (sungj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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