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에 나선다.
KB증권은 오는 11일부터 '빠르게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사례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 교육' 컨텐츠를 카드뉴스 형태로 배포하고, 이달 중 KB증권 유튜브 채널 '마블TV'에도 게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상화폐 불법 다단계 사기를 비롯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취약 계층 및 연령별 맞춤 교육을 통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KB증권은 ▲금융사기란 ▲최신 보이스피싱 유형 및 피해 사례 ▲금융 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 대처 요령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등을 일반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예방법을 숙지해 만일의 피해에 대비하기 기대한다"며 "금융소비자 대상 교육 활성화를 통한 ESG 활동 강화 및 고객중심사고로 실질적 소비자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