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건강 정보 공유 플랫폼 ‘필로데이터’, 블록체인 메신저 바나나톡과 첫 AMA 개최

ⓒ㈜필로데이터가 첫 AMA 이벤트를 블록체인 메신저 바나나톡에서 개최한다.

개인 건강 정보 공유 플랫폼 ㈜필로데이터(대표: Tommy Choi)가 8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이틀 간 블록체인 메신저 바나나톡의 AMA 프로그램 ‘쓰리에잇어클락’을 통해 첫 AMA 이벤트를 개최한다.

필로데이터는 바나나톡에서 지난 8일 오후 3시 쓰리어클락 소개 세션을 시작으로 오후 8시 인터뷰 세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9일 오후 8시에는 유저가 직접 참여하는 5문 5답 AMA가 열린다. 특히 필로데이터 론칭 및 AMA 이벤트 개최를 기념하여 참여 유저를 대상으로 약 200만 원 상당의 피코 토큰을 증정할 예정이기도 하다.

필로데이터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형 인센티브 개인 건강 정보(PHI) 거래 플랫폼’이다. 데이터 공급의 주체인 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필로데이터를 통해 수집된 개인 건강 정보를 통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소비자인 개인은 양질의 맞춤 의료 서비스 혜택은 물론 자신의 건강 정보에 대한 주권을 소유하고 행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지금까지 신규 의료 서비스 개발 등 개인 건강 정보 취득이 필요했던 각종 상황에서 의료기관이 기 축적한 데이터로의 접근 및 사용이 불가능했다. 반면 필로데이터를 통해 수집된 개인 건강 정보는 개인은 물론 플랫폼 내 참여자 모두에게 안전하게 공유되며, 이를 통해 신약 연구, 신규 서비스 및 의료 기기 개발 등은 물론 개인 맞춤형 진료까지 가능해진다.

필로데이터 토미 최 대표는 “필로데이터 프로젝트는 데이터 파편화로 인해 활용도가 떨어지던 개인 건강 정보를 플랫폼에 통합, 축적하여 데이터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라며, “이번 바나나톡 AMA를 통해 필로데이터의 특장점 및 지향점 등을 더 많은 유저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바나나톡은 약 1,0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한 디지털 자산 송금 및 거래 등에 특화된 커머스 메신저이며, 법정화폐는 물론 비트코인(BTC) 등 약 200여 개 디지털 자산의 손쉬운 거래를 지원하는 SNS 금융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