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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월)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자 485명…정부 “60~64세 고령층, 30세 미만 군장병 접종 시작”


입력 2021.06.07 16:00 수정 2021.06.07 15:59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신규 확진자 국내 454명, 해외유입 31명

서울 용산구보건소에서 의료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효과로 인해 400명대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확진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54명, 해외유입이 31명으로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5명 늘어 누적 14만4637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30명→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자는 2958명으로 1차 접종은 2958명, 2차 접종은 0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AZ(아스트라제네카)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495만1596명, 화이자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264만719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9명으로 총 13만4861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780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2명이고,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197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일반 60~64세 고령층과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7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60~64세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동네병원 등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 30세 미만 군 장병도 군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군 장병 가운데 30세 이상은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추진단에 따르면 7일 0시까지 1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2958명 늘어난 759만 8787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4.8%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백신 접종자는 495만 1596명,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 접종자는 267만 7191명이다.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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