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행을 확정한 ‘배구여제’ 김연경이 소감을 밝혔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라이언앳은 20일, 김연경이 중국 상하이 광명 여자배구단(이하 상하이)과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17-18시즌 상하이에서 활약한 바 있는 김연경은 4년 만에 중국 리그로 돌아간다.
중국 슈퍼리그는 구단별로 2명의 외국인 선수 보유 및 출전을 허용하고 있으며, 상하이는 김연경과 함께 추가로 뛰어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 있다.
매니지먼트사 측은 “중국에서의 일정이 예정대로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 마무리될 경우 김연경은 타 리그로 옮겨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으나 지금으로서는 이렇다 할 계획이 없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행을 확정한 김연경은 “다시 해외 진출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다”며 “국내에서 한 시즌을 뛰면서 국내 팬들께 받은 사랑과 응원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하이행을 확정한 ‘배구여제’ 김연경이 소감을 밝혔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라이언앳은 20일, 김연경이 중국 상하이 광명 여자배구단(이하 상하이)과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17-18시즌 상하이에서 활약한 바 있는 김연경은 4년 만에 중국 리그로 돌아간다.
중국 슈퍼리그는 구단별로 2명의 외국인 선수 보유 및 출전을 허용하고 있으며, 상하이는 김연경과 함께 추가로 뛰어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 있다.
매니지먼트사 측은 “중국에서의 일정이 예정대로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 마무리될 경우 김연경은 타 리그로 옮겨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으나 지금으로서는 이렇다 할 계획이 없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행을 확정한 김연경은 “다시 해외 진출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다”며 “국내에서 한 시즌을 뛰면서 국내 팬들께 받은 사랑과 응원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