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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1Q 영업손실 873억원…적자 확대


입력 2021.05.17 17:30 수정 2021.05.17 17:30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매출 418억…전년비 81.8% 감소

제주항공 항공기.ⓒ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873억원으로 전년 동기(657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은 418억원으로 같은 기간(2292억원)대비 81.8% 줄었다.


제주항공은 코로나 여파로 경영실적 부진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국제선 운항제한(지난해 1월 정상 운항)으로 항공기 가동률이 저하되면서 매출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제주 노선에 항공편을 늘리는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매출 418억…전년비 81.8% 감소

제주항공 항공기.ⓒ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873억원으로 전년 동기(657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은 418억원으로 같은 기간(2292억원)대비 81.8% 줄었다.


제주항공은 코로나 여파로 경영실적 부진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국제선 운항제한(지난해 1월 정상 운항)으로 항공기 가동률이 저하되면서 매출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제주 노선에 항공편을 늘리는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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