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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652명…코로나 확진자 내일 800명 육박할 수도


입력 2021.04.22 19:28 수정 2021.04.22 20:17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의훈련에서 의료진들이 이송가방에 담긴 백신을 접종실로 운반하고 있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2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559명) 같은 시간보다 93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54명(69.6%), 비수도권이 198명(30.4%)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274명, 서울 172명, 경남 55명, 부산 28명, 울산 26명, 충북 21명, 경북 20명, 광주 14명, 강원 11명, 인천·충남 각 8명, 대구 6명, 전북·전남 각 3명, 제주 2명, 대전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대 후반, 많게는 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의훈련에서 의료진들이 이송가방에 담긴 백신을 접종실로 운반하고 있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2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559명) 같은 시간보다 93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54명(69.6%), 비수도권이 198명(30.4%)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274명, 서울 172명, 경남 55명, 부산 28명, 울산 26명, 충북 21명, 경북 20명, 광주 14명, 강원 11명, 인천·충남 각 8명, 대구 6명, 전북·전남 각 3명, 제주 2명, 대전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대 후반, 많게는 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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