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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씽크머니’ 프로그램 16년째 후원


입력 2021.04.07 14:13 수정 2021.04.07 14:13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지난 15년 동안 56만여명 금융교육 제공

씨티은행 로고

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7일 서울시 중구 페이지 명동에서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7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은 마스크 필수 착용 및 필수 인력만 참석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씽크머니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지혜로운 경제활동을 하는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006년부터 한국YWCA연합회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16년차를 맞는 프로그램은 지난 15년 동안 56만여 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해왔다. 2017년부터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씽크머니 상설교육장인 금융생활체험공간 ‘펍핀’을 운영중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온라인 체험 교육도 병행 중이다.


씨티은행과 YMCA는 올해 ‘청소년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학생들이 다양한 금융 시스템들을 상상해보고 구체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 해결 방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명순 씨티은행장은 “지난 15년동안 씽크머니가 대표적인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융 지식 함양을 위해 씽크머니가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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