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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26일 서울 시그니쳐타워스 동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 사측이 내놓은 원안대로 황이석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박철완 금호석화 상무가 주주제안으로 추천한 이병남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오피스 대표의 선임 안건은 부결됐다.
속보 금호석화, 정관 변경안 회사측·주주제안 모두 부결
금호석유화학은 26일 서울 시그니쳐타워스 동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측과 박철완 상무가 내놓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박 상무 주주제안도 이와 같으나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 중에서 선임하는 것이 다르다.박철완 상무측을 대리하는 이성훈 KL파트너스 변호사는 표결에 앞서 "회사측 정관개정안은 이사회 의장이 사내이사 중에서도 선임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사회 독립성이 (박철완 상무의) 주주제안 보다 가치가 떨어진다고 판단…
속보 금호석화, 주당 배당금 보통주 4200원…사측안 의결
금호석유화학은 26일 서울 시그니쳐타워스 동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측이 내놓은 원안대로 보통주 주당 4200원(대주주 4000원)·우선주 4250원의 배당안을 의결했다.이로써 박철완 금호석화 상무가 주주제안으로 요구한 보통주 주당 1만1000원·우선주 1만1050원의 배당안은 무산됐다.박철완 상무는 표결에 앞서 "회사 배당 성향은 20%에 미치지 못하며 평균 배당 성향 보다 확연히 낮은 수준"이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배당안을 선택해줄 것을 호소했다.
[주총] 금호석화, 위임장 확인으로 2시간 지연...11시 개시 예정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가 위임장 확인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면서 예정보다 2시간 늦게 개최될 전망이다.금호석화는 26일 서울 시그니쳐타워에서 개최되는 '제 44기 정기주주총회'가 당초 시작 예정시간인 오전 9시보다 2시간 가량 지연된 11시에 열릴 전망이라고 밝혔다.주총 지연은 경영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측과 조카인 박철완 상무측이 사전에 확보한 주주들의 위임장 확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데 따른 것이다.주총은 9시 개시 예정이었으나 현재 1시간 30분을 훌쩍 넘긴 상태다. 회사측은 10시가 조금 못 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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