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앨범 발표 예정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 검토
그룹 2PM 멤버 준호가 오늘(20일) 전역한다.
2019년 5월 훈련소에 입소한 준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해왔다.
준호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며 2PM은 멤버들은 모두 군필자가 됐다. 군 입대로 2017년부터 완전체 활동을 하지 못한 2PM은 연내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준호는 배우 활동도 이어간다. 현재 준호는 MBC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이 작품은 의빈 성씨 덕임의 일생과 정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준호는 정조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준호는 2008년 2PM으로 데뷔했으며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 '니가 밉다', '우리집'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스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자백', '김과장'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