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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하균 "여진구, 나이보다 더 성숙한 배우"


입력 2021.02.02 10:02 수정 2021.02.02 10:0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괴물' 신하균과 여진구가 서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2일 신하균은 JTBC '괴물' 제작진을 통해 "이동식과 한주원은 물과 기름 같지만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는, 닮아가는 관계다"라고 설명하며 "여진구는 나이보다 더 성숙한 배우다. 여진구와 이런 미묘한 관계성을 팽팽하게 잘 끌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여진구는 "신하균 선배의 몰입력은 굉장하다. 덕분에 저 역시 ‘한주원’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며 "이전부터 신하균 선배의 연기를 보면서 많이 배웠는데, 직접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 신하균과 여진구는 미묘한 관계의 변화를 표정으로 담아냈다.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다. '열여덟의 순간', '한여름의 추억'을 연출한 심나연 PD와 '매드독'의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월 19일 첫 방송.

'괴물' 신하균과 여진구가 서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2일 신하균은 JTBC '괴물' 제작진을 통해 "이동식과 한주원은 물과 기름 같지만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는, 닮아가는 관계다"라고 설명하며 "여진구는 나이보다 더 성숙한 배우다. 여진구와 이런 미묘한 관계성을 팽팽하게 잘 끌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여진구는 "신하균 선배의 몰입력은 굉장하다. 덕분에 저 역시 ‘한주원’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며 "이전부터 신하균 선배의 연기를 보면서 많이 배웠는데, 직접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 신하균과 여진구는 미묘한 관계의 변화를 표정으로 담아냈다.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다. '열여덟의 순간', '한여름의 추억'을 연출한 심나연 PD와 '매드독'의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월 19일 첫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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