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 3번 출구 앞 위치, 지역 랜드마크 기대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29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신규 매장 ‘KFC 범어네거리점’을 오픈했다.
신규 매장 KFC 범어네거리점은 대구 수성구의 주요 상권 중 하나인 범어네거리 인근,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 3번 출구 앞에 자리를 잡았다.
인근에는 각종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는 ‘범어 먹거리타운’을 비롯해 대형 아파트 단지들로 구성되어 있는 주거지역이 있어 유동인구와 지역 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
KFC 범어네거리점은 ‘커넬고스트헌터버거’ 등 최근 신메뉴를 비롯한 전 메뉴를 판매하며,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1+1 치킨나이트와 무료 와이파이, 징거벨 오더, 딜리버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인에 한해서는 치킨이나 사이드 메뉴와 곁들이기 좋은 맥주도 판매한다.
오픈 당일인 29일에는 사은품 증정 등 매장 오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KFC 범어네거리점은 번화가와 주거단지로 구성되어 있는 상권 가운데에 위치해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랜드마크로도 거듭날 수 있도록 매장 관리에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