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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사흘째 500명대…지역발생 496명


입력 2021.01.14 09:41 수정 2021.01.15 10:15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확진자 이틀 연속 500명대ⓒ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잦아든 가운데 14일 신규 환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신규 확진자가 524명 늘어 누적 7만7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달 초 600∼800명대를 오르내리던 신규 확진자는 지난11일 4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500명대로 다시 소폭 증가해 사흘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96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496명 중 서울 131명, 경기 162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에서 317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40명, 대구 11명, 광주 30명, 대전 3명, 울산 9명, 세종 2명, 강원 11명, 충북 18명, 충남 12명, 전북 3명, 전남 6명, 경북 16명, 경남 16명, 제주 2명으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다. 이 가운데 19명이 내국인이다.


이번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4명→451명→537명→562명→524명 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틀을 제외하면 모두 1천명 아래를 유지했다.


사망자는10명이 늘어 누적119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명이 늘어 현재 380명이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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