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0억원 규모로 1년 계약…S-Oil도 0.8%대 상승
대한유화가 S-Oil(에쓰오일)과 8500억원 규모의 납사(naphth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대한유화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5.45%) 상승한 2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쓰오일은 전장보다 600원(0.88%) 오른 6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에쓰오일은 대한유화와 2019년 매출 대비 3.5%에 해당하는 8500억원 규모의 납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