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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온, ‘K-Dementia 2020, 대한민국 치매의료산업 박람회’ 참가


입력 2020.11.26 14:40 수정 2020.11.26 14:40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길온(대표이사 김남선)이 지난 11월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코엑스(Coex) D홀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인 ‘K-Dementia 2020, 대한민국 치매의료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해당 박람회에서는 치매 분야를 중심으로 근골격계·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치료제가 소개될 예정이며 전시장 내 ‘HOPE 존’에서는 디지털 치료제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에 길온은 세미솔루션 부스에 SBS(Smart Bio Signal) 기기와 연동한 스마트 인솔 솔루션으로 전시회에 참가 예정이며 스마트 인솔의 보행 데이터를 활용한 치매/낙상 위험도 예측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금번 행사에서는 ‘라이브 데모 (Live Demonstration)’ 행사가 지난 25일에 진행되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들이 기기를 장착하고 전시장 내에 별도로 마련된 런웨이를 걸으면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생체정보가 무대 중앙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국가에도 송출됐다. 길온의 스마트 인솔 기기 및 서비스 앱도 라이브 데모를 통해 생중계됐다.


길온 김남선 대표는 "보행 데이터는 맥박/혈압 등과 더불어 신체의 상태를 표현하는 중요한 생체 지표 중의 하나이다. 금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여러 전문 기관들과 협력하여 보행 데이터를 이용한 치매 예측 등 AI 기반 질환 예측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온은 대형병원 및 AI 대학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보행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질환 예측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아울러 해당 기업은 지난 2019년 1월 국내 팹리스 업체인 티엘아이(대표 김달수) IoT 사업팀이 물적분할한 회사로 국내 워킹화 브랜드인 프로스펙스를 통해 제품을 출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스마트 인솔을 활용해 실제 의료환경에 적용을 목적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국내 대학병원 및 대학 연구기관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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