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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와일드한 김설현 VS 지적인 이청아… 2色 매력 예고


입력 2020.11.19 09:39 수정 2020.11.19 09:3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 김설현과 이청아가 행동파와 분석파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극중 김설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공혜원 역을, 이청아는 FBI 출신 파견 수사관 제이미 역을 맡았다.


먼저 극중 김설현이 연기하는 공혜원은 사건을 수사할 때 직접 확인하고 발로 뛰면서 그 누구보다도 먼저 현장에 도착하는 열혈 캐릭터다. 또한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돌려 말하는 법은 모르는 톡 쏘는 사이다 매력의 소유자다. 특히 김설현은 공혜원 캐릭터를 통해 지위고하 막론하고 날리는 속 돌직구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와일드하고 터프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설현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셔츠 등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외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을 뿐만 아니라, 생애 첫 경찰 역할을 위해 액션 스쿨에 다니는 등 노력과 고민을 거듭했다는 전언이다.


반면 이청아는 냉철하고 치밀한 성격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분석파 제이미로 활약한다. FBI 출신 범죄 심리 전문가인 그는 한국에서 벌어진 예고 살인을 해결하기 위해 파견 수사관으로 특수팀에 합류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사건의 핵심을 꿰뚫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는 이청아는 매사 이성적인 판단으로 수사를 진행하며 남궁민, 김설현과 대립한다.


이청아는 극중 FBI 출신답게 유창한 영어 회화 실력을 선보인다. 이미 대본리딩 영상에서 이청아의 영어 회화 실력이 공개된 바 있다.


‘낮과 밤’ 제작진은 “김설현과 이청아의 2색 매력이 폭발할 것이다”면서 “베일에 싸인 특수팀 형사 남궁민과 더불어 와일드한 매력의 열혈 경찰 김설현, 지적 매력을 뽐낼 FBI 출신 파견 수사관 이청아가 펼칠 예고 살인 추리와 그 너머 숨겨진 진실이 안방극장을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30일 첫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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