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이 낚시 초보에서 강태공으로 거듭난다.
10일 오후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이 럭셔리 여행의 끝판왕 요트에 올라 부산에서 요트 낚시에 도전한다.
낚시 초보인 이들은 미끼를 끼우는 일부터 난관에 봉착하는 것은 물론 낚싯줄이 엉키는 등 낚싯대를 던지는 일까지 곤욕을 치른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낚시에 대해 차차 알아가기 시작하며 숨겨지지 않는 승부욕 본능을 발휘한다.
박세리가 첫 월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탄력 받은 다른 멤버들도 물고기를 낚기 시작한다. 그러나 낚시 빈부격차가 발생, 단 한 명만이 물고기를 한 마리도 낚지 못하고 미련만 남겨놓는다.
마지막으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요트 위에서 맥주를 즐기며 부산의 성지술례 일정을 마무리 한다.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