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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취약계층 경제자립 후원' 위해 2억원 전달


입력 2020.11.04 14:34 수정 2020.11.04 14:34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장애인 기관 3곳, 아동 기관 2곳에 4000만원씩 지원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오른쪽)과 강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장이 지난 3일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산하 재단인 KSD나눔재단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후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KSD 마음이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 및 아동·청년 등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공모・후원하는 데에 사용된다.


후원금은 심사를 거쳐 선정될 장애인 관련 기관 3곳, 아동·청년 관련 기관 2곳 등 최종 5곳에 각각 4000만원씩 분배된다.


이명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KSD나눔재단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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