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0’ 시리즈 등 8개 모델 호평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의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추천 목록을 휩쓸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추천한 5G 스마트폰 15개 중 삼성전자 모델 8개가 포함됐다.
이번에 추천된 삼성전자 모델은 ‘갤럭시S20·S20 플러스·S20 울트라’, ‘갤럭시노트 20·노트 20 울트라’,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갤럭시Z 플립’, ‘갤럭시A71’ 등이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대해 “최고 모델 중 2개”라며 “전작보다 화면이 커지고 밝아졌으며 배터리 수명도 눈에 띄게 늘어난 데다 카메라도 최고”라고 평가했다.
이어 LG전자와 모토로라, 원플러스 모델이 2개씩, 소니 모델이 1개 포함됐다.
LG전자에서는 ‘LG V60 씽큐’와 ‘LG 벨벳’이 이름을 올렸다. LG V60 씽큐는 디스플레이와 동영상 촬영 기능, 듀얼 스크린 옵션, 배터리 수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벨벳은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로 소개됐다.
원플러스 모델은 원플러스 8·8프로가, 모토로라 모델은 모토 Z4와 엣지가, 소니 모델은 엑스페리아 1 Ⅱ가 목록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