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 토론토 류현진이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책임지고 있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이 2일 귀국한다고 전했다.
지난 겨울 토론토와 4년간 8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올해 2월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출국했고 8개월 만에 한국땅을 다시 밟게 된다.
에이스펙 코퍼레이션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류현진이 불안정한 환경에서 호텔과 경기장만 오가는 생활을 했다"며 "시즌 종료 후 머물 곳도 마땅치 않았던 상황이라 귀국을 서두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전날 열린 탬파베이와의 와일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컨디션 난조 속에 1.2이닝 8피안타 7실점하며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한편, 류현진은 귀국 즉시 정부 방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적당한 시점에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