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세 차례에 걸친 예선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유로파리그 본선행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UEFA 유로파리그’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의 플레이오프 최종전서 3골-1도움을 폭발시킨 해리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7-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2~3차 예선을 통과하고 최종 플레이오프에서도 승리한 토트넘은 48개팀이 참가하는 유로파리그 본선 무대에 오른다.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참가는 2016-2017시즌 이후 4시즌 만이다.
토트넘은 전반 2분 만에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17분 하이파에 동점골을 내주며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러나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참 앞선 토트넘은 전열을 재정비한 뒤 하이파를 몰아치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헤딩골로 다시 앞서나갔고 전반 막판 지오바니 로 셀소가 2골을 몰아치면서 여유 있게 전반을 마감했다.
후반 들어서도 3골을 추가한 토트넘이다. 후반 7분 맷 도허티의 핸드볼 파울로 PK를 내주며 실점했으나 곧바로 해리 케인이 2골을 더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후반 추가 시간 델레 알리가 1골을 더 보태면서 7-2 대승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