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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 토트넘 훈련장 도착…공식 발표 임박


입력 2020.09.19 10:02 수정 2020.09.19 10:0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가레스 베일 토트넘 시절. ⓒ 뉴시스

가레스 베일(31)이 토트넘 훈련장에 나타났다. 이제 남은 것은 임대 이적 공식 발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9일(한국시간) "베일의 토트넘 복귀가 임박했다. 그는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했고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일의 에이전트 역시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의사를 나타낼 정도다.


토트넘에서 기량이 만개한 베일은 곧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표적이 됐고 2013년 이적 당시 역대 최고액인 1억 1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한 바 있다.


큰 경기에 매우 강한 선수인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의 숱한 우승에 기여했으나 잦은 부상으로 폼이 떨어졌고 급기야 지네딘 지단 감독의 구상에서 멀어지며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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