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식스센스’가 남다른 에너지와 폭주하는 입담을 가진 두 번째 게스트 황광희와 함께 가짜 사업가를 찾아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자수성가의 신화를 쓴 세 명의 젊은 사업가 중 ‘가짜’ 한 명을 찾는 과정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저마다 좋아하는 남자 배우의 이름을 말하며 새로운 게스트를 기다렸던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는 황광희의 등장에 급기야 못 본 척을 했다. 개성 강한 멤버들 사이에서 참지 않고 할 말 다 하고, 진행 욕심까지 뽐내는 황광희의 활약은 이날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번은 속지 않겠다며 육감을 곤두세운 멤버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은밀히 질문을 던지는 유재석부터 앞치마와 위생 마스크를 쓰고 사업장 체험에 나선 전소민, 유재석의 입가를 살뜰히 닦아주는 ‘재석 바라기’ 제시가 시선을 사로잡는 것. 또한 오나라는 사업가들의 손금을 살피고, 미주는 사무실의 쓰레기통까지 뒤져가며 미션에 몰입했다는 후문은 궁금증을 드높인다. 제시는 현장에서 ‘이게 연기라면 다 부숴버릴 거야’라는 한 마디를 남겼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오후 8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