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이 ‘퀴즈 위의 아이돌’을 통해 소속사 대표 박진영에게 3번의 사과 영상 편지를 보낸다.
31일 오후 방송하는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는 김종민, 닉쿤, 보미, 강남, 몬스타엑스가 퀴즈 대결을 펼친다.
올해로 한국생활 14년차를 맞은 닉쿤이지만, 1단계부터 구호를 건너뛰고 정답을 외치는가 하면, 소속사 JYP 관련 퀴즈에서도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이며 퀴즈 허당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보다 못한 김종민이 수습에 나섰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닉쿤은 돌연 무릎을 꿇더니 “진영이 형 죄송합니다”라며 박진영에게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녹화 중 박진영을 향한 닉쿤의 3번 사과가 이뤄졌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퀴즈 위의 아이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