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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이임생 감독 사임, 주승진 대행 체제


입력 2020.07.17 22:25 수정 2020.07.17 22:25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수원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임생 감독. ⓒ 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 이임생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수원 구단은 17일 "이임생 감독이 계약기간만료 6개월을 남기고 지휘봉을 놓는다. 이 감독은 16일 제주유나이티드 원정경기를 마친 뒤 돌아온 자리에서 사임의사를 밝혔다. 구단과 긴밀한 대화 끝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은 17일 이 감독의 사임 의사를 존중하고, 차기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주승진 수석코치가 팀을 맡아 대행 체제로 팀을 추스르기로 경정했다. 차기 감독 후보 리스트를 수립하고 면밀히 검토해 적임자를 찾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지난해 수원의 5대 감독으로 부임한 뒤 구단 통산 5번째 FA컵 우승을 이끌며 장기 집권의 포석을 마련하는 듯 했다.


한편, 이 감독은 "수원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안겨드리고 싶었지만 아쉽다. 감독직에서 물러나지만 언제나 수원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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