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후보의 종로구 국회의원 당선에 이낙연 테마주로 분류된 남선알미늄이 강세다.
16일 오전 9시 7분 현재 남선알미늄은 전장 대비 245원(4.90%) 오른 5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1대 총선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를 제치고 58.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서울 종로구에 당선됐다.
남선알미늄은 삼환기업의 모회사인 SM그룹 계열사다. 이낙연 당선인의 친동생이 계열사인 삼환기업 대표로 재직했다가 지난해 11월에 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테마주로 묶여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