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질주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루갈' 2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3.9%, 최고 4.2%를 기록했다.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에서도 평균 2.6% 최고 3.0%를 달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
첫 회에서 인간병기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루갈'은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인 복수의 막을 올렸다. 강기범과 황득구, 루갈과 아르고스 사이 복잡하게 얽힌 관계들은 하나씩 베일을 벗으며 반전을 거듭했다.
그 과정에서 일어난 강기범의 변화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기대케 했다. 첫 미션부터 화끈한 액션으로 이목을 끌었던 루갈의 팀플레이에 더욱더 관심이 집중된다. 잔인한 본성을 제대로 드러낸 황득구도 긴장의 끈을 팽팽히 당겼다.
'루갈'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