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변인에 강민석 전 중앙일보 부국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6일 문재인 대통령이 공석인 대변인에 강 전 부국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민정 전 대변인이 총선 출마로 자리를 비운지 23일 만이다.
강 전 부국장은 중앙일보에서 정치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출입 기자를 지내 현 정권 인사들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직 언론인이 곧바로 청와대로 직행했다는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신임 춘추관장에는 한정우 부대변인이 임명될 예정이다. 한 부대변인은 국회의장 기획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거쳐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에 들어와 국정홍보·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부대변인을 지냈다.
청와대 대변인에 강민석 전 중앙일보 부국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6일 문재인 대통령이 공석인 대변인에 강 전 부국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민정 전 대변인이 총선 출마로 자리를 비운지 23일 만이다.
강 전 부국장은 중앙일보에서 정치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출입 기자를 지내 현 정권 인사들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직 언론인이 곧바로 청와대로 직행했다는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신임 춘추관장에는 한정우 부대변인이 임명될 예정이다. 한 부대변인은 국회의장 기획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거쳐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에 들어와 국정홍보·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부대변인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