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올가홀푸드, ‘ASC 인증 노르웨이 생연어’ 4종 출시


입력 2020.01.03 12:48 수정 2020.01.03 12:48        최승근 기자

어획 후 24시간 내 항공 직송 및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신선하고 탄력 있는 식감 특징

3일부터 17일까지 15일 동안 출시 기념 15% 할인 프로모션 진행

ⓒ올가홀푸드

올가홀푸드가 청정 해역 노르웨이에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안전하게 키워 ASC인증을 받은 항공직송 생연어 4종을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가 ‘ASC 인증 노르웨이 생연어’ 4종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ASC 인증 노르웨이 생연어’는 노르웨이에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안전하게 키운 최상급(슈페리어)의 생물 연어다. 횟감이나 샐러드,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ASC 노르웨이 생연어 슬라이스 200g’, ‘ASC 노르웨이 생연어 300g’, ‘ASC 노르웨이 생연어 500g’, ‘ASC 노르웨이 생연어 필렛 1.5kg’ 4종으로 출시됐다.

제품은 노르웨이에서 어획 후 24시간 이내 항공직송을 통해 입고되기 때문에 탄력적인 살코기와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이 특징이다. 세계 최북단 연어 생산지이자 연중 일정하게 수온 유지가 가능해 연어 성장에 최적지로 꼽히는 노르웨이에서 어획된 연어는 오직 항공직송과 냉장신선유통인 콜드체인시스템을 거쳐 우수한 선도를 자랑한다.

ASC인증으로 안전성을 보증 받은 것도 특징이다. ASC 인증은 무분별한 수산양식을 방지하고 사료, 수질, 항생제 사용 등을 관리하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 인증으로, 폭넓은 생물 및 환경 관리 기준으로 인해 취득이 매우 까다롭다.

노르웨이산 연어 중 크기, 품질, 신선도가 최상급인 ‘슈페리어 SUPERIOR 등급’만을 사용한 이번 생연어 상품은 용기 내 공기를 모두 제거한 후 식품 품질 유지에 최적인 가스를 채운 포장 방식인 MAP 포장으로 출시돼 생연어의 풍부한 맛과 신선도를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ASC인증 노르웨이 생연어는 올가만의 까다로운 바른 먹거리 기준에 부합하는 양식장을 운영하는 노르웨이의 그레이그 시푸드(Grieg seafood) 사에서 공급 받는다.

그레이그 시푸드는 장기적 해양 보호와 어류의 성장환경 보장을 위해 여유로운 양식밀도와 높은 청결도, 지속적인 포식자 및 질병 통제, 윤리적 수확 등 엄격한 생산 관리 기준을 운영하는 친환경 연어 생산자다.

양식장에 대한 광범위한 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조류, 풍향, 풍속, 수심, 수온, 염도, 해저상태 및 생물학적 환경에 대해 연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석준현 올가홀푸드 PM은 “올가에서 지속가능한 수산물을 확대하고자 유통사 최초로 도입하고 있는 ASC인증 수산물의 꾸준한 인기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귀 기울여 이번 생연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은 맛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최상급 신선 품질의 생연어로 전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가는 ‘ASC인증 노르웨이 생연어’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17일까지 15일 동안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올가 쇼핑몰 앱과 전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