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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2019 프리미어12’ 온라인 독점 생중계


입력 2019.11.01 09:51 수정 2019.11.01 09:53        김은경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전 경기 풀HD 화질 ‘무료’

로그인이나 회원가입 없이 고화질로 감상 가능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2019 WBSC 프리미어 12(이하 프리미어12)' 경기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콘텐츠웨이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전 경기 풀HD 화질 ‘무료’
로그인이나 회원가입 없이 고화질로 감상 가능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2019 WBSC 프리미어 12(이하 프리미어12)' 경기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

콘텐츠웨이브는 오는 2일 부터 시작되는 '프리미어12'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생중계 권한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미어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국제 야구 대항전으로 미국, 캐나다, 쿠바, 일본, 대만 등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은 2015년 첫 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내년 도쿄올림픽 야구 미주지역,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올림픽 출전권까지 걸린 중요한 대회로 알려졌다.

예선 C조에 속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날 저녁 7시, 2일 오후 5시 푸에르토리코와 연속 평가전을 치르며 대회를 준비한다.

이어 대표팀은 이달 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호주와의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7일 캐나다, 8일 쿠바와 경기를 갖는다.

웨이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전 경기를 풀HD(1080p) 화질로 무료 생중계한다. 각 경기 직전 웨이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안내 팝업창과 배너를 통해 전용 플레이어 화면으로 접속할 수 있다.

외국 팀간 경기 역시 시작 직전부터 서비스 배너 또는 라이브 메뉴를 통해 중계채널을 볼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는 웨이브에서 로그인이나 회원가입 없이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그 외 경기는 무료회원 일반화질, 유료회원 고화질로 제공된다.

한편, 웨이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티켓 이벤트와 함께 한국전이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에서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일까지 웨이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쿠바전 티켓을 증정한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사업기획그룹장은 “한국 대표팀 경기는 전 국민이 부담없이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고화질 무료 생중계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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